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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설난영 제정신 아니다' 발언 논란: 여성·노동자 비하인가, 표현의 자유인가?" 사전투표 종료, 누가 대통령 되는가?, 이재명 !!!

JUST WALK 2025. 5. 30. 18:45

"표현의 자유와 차별의 경계, 유시민 발언이 던진 사회적 파장은 어디까지일까?"

📚 목차


1. 사건 개요: 유시민 발언의 전말

 

 

 

2025년 5월 28일, 유시민 작가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하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를 언급하며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 씨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다.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설 여사를 '찐 노동자'로 표현하며, 김 후보와의 결혼을 통해 사회적 신분 상승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조선일보+4연합뉴스+4한국경제+4한국경제+2아시아경제+2연합뉴스+2


2. 정치권의 반응과 고발 조치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은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좌파 운동권 출신 정치인의 비뚤어진 계급주의적 사고관과 봉건적 여성관을 여과 없이 드러낸 망언"이라며 비판했고,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여성을 독립된 인격체가 아니라 남편에 예속된 부속물쯤으로 여기는 좌파 인사들의 비뚤어진 인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ouTube+8아시아경제+8다음+8한국경제+4연합뉴스+4연합뉴스TV+4

또한,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유 작가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도 명예훼손, 모욕,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연합뉴스+1아시아경제+1


3. 사회단체 및 여론의 반응

유시민 작가의 발언은 정치권을 넘어 사회단체와 여론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유시민 작가야 말로 정신 차리고 자신의 말에 사과하기 바란다"며, 그의 발언이 계급적·성차별적이며 엘리트 의식의 발로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저학력 노동자인 '찐 노동자'는 좋은 학벌, 고학력을 갖춘 노동자와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수준이 낮다는 판단을 전제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한국경제+2한국경제+2연합뉴스+2

여성단체인 '한국여성의전화'는 "기혼 여성의 지위는 남편에 의해 결정되는 부속품에 불과하냐"며, 유 작가의 발언이 여성과 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학력에 대한 비하를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경제+3연합뉴스+3연합뉴스+3

 

 

 

 

 


4. 결론 및 시사점

유시민 작가의 발언은 단순한 개인의 의견 표현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계급주의, 성차별, 학력주의에 대한 문제를 다시금 조명하게 만들었습니다. 표현의 자유와 타인에 대한 존중 사이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치인과 공인들의 언행에 대한 책임감 있는 자세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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